관세무역동향

    한·싱가포르, 통상·원전 분야에서 협력 확대하기로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3.03

한·싱가포르, 통상·원전 분야에서 협력 확대하기로

4개 분야 FTA 개선 사항 합의... 소형원전 개발 MOU 체결


                                                                                            (출처: 청와대 홈페이지)

이재명 대통령의 싱가포르 국빈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가 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FTA) 개선 협상을 개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업통상부는 2일 양국 정상이 참여한 가운데 싱가포르 통상산업부와 ‘한·싱가포르 FTA 개선협상 개시 합의 공동선언문’을 교환했다. 싱가포르는 ASEAN 국가 중 처음으로 FTA를 체결한 국가로 발효 20주년을 맞아 분야별 표준문안을 마련하고 국가별 특성에 따라 세부조항을 선택·조합하는 방식의 모듈형 신통상협정을 적용해 규범을 현대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상은 4개 분야에서 이뤄졌으며 구체적으로 ▲바이오·제약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망 협력 강화 모델 수립, ▲탈탄소 분야 협력 고도화를 통한 우리 기업의 ASEAN 시장 진출 기반 조성, ▲통관 절차 개선을 통한 무역원활화 분야 행정 협력, ▲항공기 정비(MRO, Maintenance, Repair and Operations) 분야 협력 강화를 통해 각 분야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싱가포르 에너지시장청은 ‘SMR 협력 MOU’를 체결해 소형원전분야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한국은 소형원전의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이며 싱가포르 역시 AI 데이터 센터 확대 및 탄소중립 등 미래 에너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5조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기에 이번 MOU 체결을 통한 실익이 기대된다.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___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주간 관세무역정보에서 


<이런 내용이 있어요>

- [통상 현안 체크] “IEEPA 위법”에도 트럼프 관세는 계속… 122·301조 카드 꺼냈다 

- [이주의 초점] “보호장비가 왜 레깅스?” 관세청, WTO 관세평가·HS 해설서 ‘오역 374건’ 바로잡아

- 할당관세 혜택만 챙겼나… 수입업체 고강도 관세조사 

- 무역위, 일본·중국산 열연제품 및 태국산 섬유판에 반덤핑관세 부과

- [판례해설] 수입석탄의 성질 판단 기준에 관한 판례 해설 

- [품목분류해설] 미국 품목별 관세 대상 중대형차량 및 버스의 품목번호 분석 









※ 주간 관세무역정보 관련 의견 및 기사 제보는 이메일(custra@kctdi.or.kr)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