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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통망 해외 진출·역직구 동시 육성··· K-소비재 수출수출판로 확대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2.12

유통망 해외 진출·역직구 동시 육성··· K-소비재 수출판로 확대

연 471억원 투입해 유통기업·플랫폼 집중 지원, 수출 인프라로 유통산업 전환


정부가 유통망 해외 진출과 역직구 플랫폼 구축을 동시에 지원해 K-소비재 수출 판로 확대에 본격 나선다. 유통기업을 새로운 수출 인프라로 육성하고, 한류 확산과 글로벌 온라인 소비 트렌드를 수출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산업통상부는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매년 국비 471억원을 투입해 유통기업 해외 진출과 역직구 활성화를 집중 지원한다고 2월 11일 밝혔다. 매년 해외 진출 유통기업 8곳과 역직구 관련 기업 5곳을 선정해 현지 조사, 마케팅, 물류 등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소비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은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운영 부담 제약이 있었다. 특히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은 자체적으로 해외 유통망을 구축하기 어려워 해외 소비자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접근성이 낮다는 한계가 있었다. 


정부는 유통기업을 중심으로 소비재 기업이 동반 진출하는 구조를 구축해 수출 진입 장벽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유통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중소·중견 소비재 기업의 입점을 유도해 유통기업과 제조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윈윈 모델’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역직구 시장을 차세대 수출 채널로 육성한다. 역직구 규모는 2020년 11억 9,000만달러에서 2024년 29억달러로 143%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부는 국내 역직구 플랫폼의 현지화, 물류·결제 시스템 개선 등을 지원해 해외 소비자의 접근성이 높은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통산업을 수출 인프라로 전환하고, K-소비재 수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25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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