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무역동향

    2025 국가신용등급 미·중 강등 ··· 부채관리가 핵심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2.26

2025 국가신용등급 미·중 강등 ··· 부채관리가 핵심

미·중·프 하락 대비 남유럽 3국 상승 희비 갈려, 한국은 등급 유지


지난해 세계 경제 리더로 불린 미국, 중국,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은 하락했지만, 만성 침체의 대명사였던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의 신용등급은 상승했다. 높은 수준의 정부투자와 부채개선이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이며 정치적 불안과 재정 악화 등은 신용등급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획예산처는 ‘주요국 2025년 국가신용등급 변동 현황’을 발표했다. 국가신용등급은 대외신인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척도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에서 거시경제지표, 재정투명성, 정치구조 및 리스크 요인을 종합적 평가하고 있다.


이탈리아는 꾸준한 공공투자로 인한 인프라 개선 및 디지털화로 세수 증가가 긍정적으로 평가됐으며 스페인은 대규모 이민 유입과 높은 저축률 및 수출 호조가 영향을 미쳤다. 포르투갈 역시 이민정책을 통한 노동력 문제 해소 및 공공부채가 20년 GDP 대비 134.1%에서 96.4%로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신용도가 높아졌다.


반면 미국은 감세정책으로 정부 수입이 감소했지만, 의무 지출은 증가하면서 향후 2035년까지 재정적자는 6.4%에서 9%로, 정부부채는 98%에서 134%까지 상승할 것으로 평가했다. 중국 역시 지속적인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내수 위축과 관세 인상으로 인한 디플레이션 압력을 해소하지 못할 것으로 평가됐으며 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LGFV, Local Government Financing Vehicle)에 숨겨져 있는 지방정부의 부채가 신용 리스크로 반영됐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은 2015년 무디스에 의해 ‘Aa2’로 상향된 이후로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높은 경쟁력과 안정적인 재정 기반, 효과적인 정책 대응 능력이 한국의 신용도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인구 고령화로 인한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와 같은 구조적 요인은 향후 등급 유지 및 상승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신용등급 개선 국가                                          국가신용등급 강등 국가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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