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무역동향

    관세청, 중소기업 확인 ‘원스톱’·보이는 ARS 도입…서비스 혁신 가속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2.27

관세청, 중소기업 확인 ‘원스톱’·보이는 ARS 도입…서비스 혁신 가속

UNI-PASS 실시간 조회·고객지원센터 상담 대기시간 대폭 단축


관세청이 수출입 기업과 국민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 혁신에 나섰다. 중소기업 확인 절차를 디지털 기반 원스톱 방식으로 개편한 데 이어, 고객지원센터에는 ‘보이는 ARS’를 도입해 상담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관세청은 2월 27일부터 세관의 중소기업 확인 업무를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기반의 디지털 원스톱 서비스로 전면 개편·시행한다. 이번 개편은 중소기업이 관세환급이나 수출입화물 검사비용 지원 등을 신청할 때마다 중소기업확인서를 반복 제출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세관 역시 해당 기업의 중소기업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하거나 서류의 유효기간과 진위 여부를 일일이 검증해야 하는 행정 부담을 안고 있었다.


앞으로는 중소벤처기업부와의 데이터 실시간 연계를 통해 세관이 UNI-PASS에서 직접 중소기업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업은 중기에 확인서를 신청·발급받기만 하면 별도의 종이 서류 제출 없이 관련 지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행정 처리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증명서 위·변조 가능성을 차단해 행정 신뢰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25일부터 고객지원센터(125)에 ‘보이는 ARS’ 시스템이 도입됐다. 수입화물 통관 진행 상황이나 해외직구 관련 상담 등 단순·반복 문의가 늘어나는 가운데, 상담원 연결 없이도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이는 ARS는 전화 상담 시 휴대전화 화면을 보면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기존 음성 ARS 이용 시 약 5분가량 소요되던 상담 시간이 약 10초 내로 단축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중소기업 확인 절차 간소화와 보이는 ARS 도입은 관세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현장 중심 서비스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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