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무역동향
관세청, 관세 가상계좌 납부 금융기관 확대…우리은행·우정사업본부 추가 신규
관세청, 관세 가상계좌 납부 금융기관 확대…우리은행·우정사업본부 추가
납부 편의성 향상 및 수수료 절감 기대
관세청이 납세자의 관세 납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 운영 금융기관을 확대한다.
관세청은 6월 1일 기존 농협은행 중심으로 운영해 온 관세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를 개편해 우리은행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지난 2010년 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여행자 휴대품, 국제우편물, 이사화물 등 부과고지 대상 물품에 대한 관세를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가상계좌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가상계좌 납부 서비스는 납세자에게 일회성 입금 계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인터넷뱅킹과 폰뱅킹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연중무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세를 납부할 수 있다.
관세청은 이번 개편을 통해 올해 6월부터 우리은행을 추가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우정사업본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납세자는 보다 다양한 금융기관을 통해 관세를 납부할 수 있게 되며 접근성과 편의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확대 개편은 납세자 편의 증진뿐 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가상계좌 이용 시 정부가 부담하는 수수료도 40% 상당 인하돼 운영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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