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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세무역동향

    1분기 해외직접투자 217.4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7.01

1분기 해외직접투자 217.4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36.2% 증가

금융보험·정보통신업 투자 크게 늘고 제조업은 소폭 감소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36% 이상 증가하며 작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확대 흐름을 지속했다. 글로벌 증시 호조 속에서 수익 다변화를 위해 금융보험업 등을 중심으로 해외 투자가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6월 30일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6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해외직접투자액은 총투자액 기준 217억 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59억 6,000만달러)과 비교해 36.2% 증가한 규모다. 해외직접투자는 2025년 3~4분기에 이어 성장세를 이어가게 됐다. 



업종별로는 금융보험업 투자가 133억 8,000만달러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제조업(34억달러), 정보통신업(11억 9,000만달러), 과학기술서비스업(9억 1,000만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5.7% 다소 감소했으나, 금융보험업(63.0%), 정보통신업(220.4%), 과학기술서비스업(322.2%) 부문의 투자가 급증하며 전체 투자 확대를 견인했다. 



지역별로는 북미(102억 6,000만달러)와 유럽(51억 3,000만달러)을 향한 투자 규모가 크게 확대됐으며, 아시아(35억달러)와 중남미(23억 6,000만달러)가 그 뒤를 이었다. 국가별로는 대미 투자가 101억 5,000만달러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룩셈부르크(28억 3,000만달러), 케이만군도(20억 8,000만달러), 싱가포르(10억 5,000만달러) 순으로 거액의 투자가 이뤄졌다. 특히 미국에 대한 투자는 금융보험업을 위주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이와 같은 투자가 “최근 글로벌 증시 호조에 맞춰 수익 다변화를 겨냥한 글로벌 분산투자 및 대체투자 목적의 해외금융투자가 확대된 결과”라며, “일본과 유럽 등 주요국의 금리 인상으로 대외 경제 및 투자 여건이 변화하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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