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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관세무역동향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 관세청, 생활 속 원산지 위반 잡는 ‘국민감시단’ 모집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7.02

“수입산을 국산으로 둔갑” 관세청, 생활 속 원산지 위반 잡는 ‘국민감시단’ 모집

연령·지역별 고른 선발로 전국적 감시망 조성··· 우수활동자에게는 표창 등 혜택 제공


최근 온라인 쇼핑 급증과 유통 경로 다양화로 저가 수입품을 국산으로 위장하는 등 원산지표시 위반 수법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관세청이 국민 참여형 감시체계를 구축해 올바른 유통 질서 확립에 나선다. 


관세청은 일상생활 속 원산지표시 위반을 근절하고 공정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원산지 국민감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단 모집은 최근 유통망 확대로 교묘해진 위반 행위에 대응해, 국민이 직접 시장을 살피는 참여형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원산지표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국민감시단은 대형마트와 소매점 등 오프라인 현장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과 오픈마켓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원산지표시를 폭넓게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감시 과정에서 확인되는 원산지표시 의심 사례를 제보하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제도를 대중에게 홍보하는 활동에도 참여한다. 


주요 원산지표시 위반 의심 사례로는 ▲외국산 의류에 원산지 표시 없이 디자인 지역만 표시하는 ‘원산지 오인표시’ , ▲외국산 제품 알맹이에는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고 포장에만 표시하는 ‘원산지 미표시’ , ▲원산지표시를 가격 스티커 등으로 가리거나 훼손하는 ‘원산지표시 손상’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원산지표시 제도에 관심이 많고 현장 및 온라인 감시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관세청은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고 전국적인 감시망을 구축하기 위해 연령별·지역별로 3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종 선발된 감시단원에게는 위촉장이 수여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신청 기간은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안내와 지원 방법은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지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신청 페이지 또는 이메일(aboki@korea.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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