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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국내 관세무역동향

    [이주의 초점] K-푸드 수출 ‘역대 최고’, 'B·O·O·S·T' 전략으로 하반기 해외시장 공략 총력전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09.14

K-푸드 수출 ‘역대 최고’, 'B·O·O·S·T' 전략으로 하반기 해외시장 공략 총력전

2026년 7월까지 83.2억달러··· 정부, 전략품목 육성·신흥시장 진출 추진


올해 농식품 및 농산업을 포함한 K-푸드 플러스(+) 수출이 7월까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연간 수출 160억달러 달성을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하반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품목과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주력시장의 소비층을 넓히고 신흥·유망시장 진출을 확대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3일 ‘제3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K-푸드+ 수출 총력 대응 전략(B·O·O·S·T)’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2026년 연간 수출 목표 160억달러 달성을 위해 ▲대표 전략품목 총력 육성(Best Selling Items), ▲주력·신흥·유망시장 타깃 공략(Overseas Outreach), ▲글로벌 유통망 판촉 총력전(On-site Marketing), ▲기업 현장 맞춤형 핀셋 지원(Support as One-team), ▲비관세장벽 선제 대응(Trade Barrier-free) 등 5개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됐다. 




■ 2026년 7월 말 기준 수출액 83.2억달러··· 미·중 수출도 성장세

K-푸드+ 수출은 여러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83억 2,000만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라면은 7개월 만에 10억달러를 돌파해 가공식품 중 단연 돋보인다. 


품목별로는 신선과일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만·미국·ASEAN 시장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포도는 35%, 배는 55.2%, 딸기는 15.7% 상승했다. 특히 싱가포르와 검역이 타결된 제주산 한우·한돈의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으며, EU 검역이 타결된 열처리 가금육(닭강정·냉동만두 등) 수출액은 532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88%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미국이 11억 8,000만달러로 9.8%, 중국은 9억 4,000만달러로 6.7% 증가했다. 이외에도 중동(GCC, 33.2%), 중남미(24.4%), 유럽연합(EU, 18.9%), 중앙아시아(CIS, 4.6%), ASEAN(1.6%) 등도 성장세를 보였다.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 출하기 시즌과 글로벌 대형 쇼핑 시즌이 집중된 하반기를 골든타임으로 보고 수출 총력전에 돌입해 2026년 수출 목표액인 160억달러를 달성하기 위한 B·O·O·S·T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7월 20일 발표한 ‘2025년 국가별 농식품 수출 교역조건’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미국의 농식품 수입액(2,225억 607만달러, 전년 대비 8.9% 증가) 중 한국산 비중은 0.8%에 불과했지만, 수입액(약 18억 5,466만달러)은 전년 대비 27.3% 증가해 전체 시장보다 성장세가 높았다. 특히 라면(70.3%), 곡류조제품(442.4%)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중국의 농식품 수입은 전년 대비 8.6% 감소했지만, 한국산은 16억 269만달러로 오히려 15.8% 증가했다. 특히 라면 수출액은 약 2억 6,056만달러로 20.9% 증가하며, 중국 농식품 수출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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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 관세무역정보 제2195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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