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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국내 관세무역동향

    2026년 3분기 수출 전년 대비 72.3% 증가··· 반도체가 견인 신규

    • 지식사업실
    • 2026.10.23

2026년 3분기 수출 전년 대비 72.3% 증가··· 반도체가 견인

수출 증가세 IT에 집중··· 한은 “4분기 비IT 업황도 개선”


올해 3분기 관세청 통관 기준 수출이 반도체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3% 증가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반도체 수요와 가격을 끌어올리면서 상품수지 흑자도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0월 22일 발표한 ‘경제상황 평가’에 따르면, 3분기 수출액은 3,18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72.3% 늘었다. 같은 기간 수입액은 2,031억달러로 25.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수출 증가를 주도했다. 품목별 기여도를 보면 컴퓨터와 기계류 등도 수출 증가에 힘을 보탰지만, 자동차 등 일부 비IT 품목의 기여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다.


품목별 수출 기여도자료: 관세청, 출처: 한국은행


한국은행은 3분기 IT 부문의 수출과 투자가 국내 성장세를 이끌었다고 평가했다. 4분기에는 반도체 경기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IT 업황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출 확대는 국제수지에도 반영돼 상품수지 흑자는 7월 404억달러에서 8월 468억달러로 늘었다. 경상수지 흑자도 같은 기간 421억달러에서 461억달러로 확대됐다.


AI 인프라 투자가 이어지면서 세계교역은 관련 제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도체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면 올해 경상수지 흑자도 종전 전망을 웃돌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전망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남아 있다. 한국은행은 AI 수익화와 투자 속도, 향후 반도체 경기, 주요국 통상갈등과 중동 정세 등을 수출입 여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로 꼽았다. 





※ 주간 관세무역정보 온라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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